약성은 차서 전체적으로 열을 내리는데 좋고 혈압이 높은사람, 가슴에 화가 있는사람, 눈이 충혈되었을때 부종이나 염증을 가라앉힌다.

치자에서 추출한 팔미틴산을 쥐에게 4주동안 섭취시킨후 행동실험을 한 결과 기억력 증진과 인지학습능력증진이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뇌세포 손상을 막아 치매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다는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신동훈교수연구팀의 연구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연구팀은 부추와 치자 추출몰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고 성인성 뇌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함.

1. 방부제역할 : 음식이나 곡류에 치자물을 들이면 병질되지 않고 오래감.

2. 한국응용학회지에 실린 치자열매 성분측정결과에 의하면 항염증 효과를 발견.

3. 통풍 : 급성통증발작으로 인한 심한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치자가 좋다.

            (필자도 통풍이 있어 수차례 활용하였음.)

치자는 맛이 쓰면서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피부염이나 불면증, 고갈증, 토혈, 코피, 혈뇨, 결막염,

가슴답답한 화병등을 치료한다.(양격 산화탕)

성장기 어린이들의 여드름이나 아토피질환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사상체질의학을 전문으로하는 한의사들이 많이 이용

지혈작용 : 치자를 복용하면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

               중국자료에 의하면 기능성자궁출혈, 자궁근동출혈 단순성월경과다, 골반내의 만성적 염증으로 인한월경과다,

               산후의 오로가 그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400명을 치료한 결과 85%의 효과가 있었다.

관절삔곳에 효과적 : 발목이나 손목등의 관절이 삐어서 붓고 통증이 있을때 가루내어 밀가루에 개어서 붙이면 부종과 통증이 줄어들며

                            어혈을 피부로 뽑아내어 밀가루가 시퍼렇게 변한다.